HOME > 관련기사 금감원-한은, '바젤Ⅲ 유동성 기준서' 책자 발간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21일 '바젤Ⅲ 유동성 기준서'를 국문으로 번역한 책자를 발간하고 이를 은행 등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 개최된 바젤은행감독위원회 최고위급 회의에서 바젤Ⅲ 유동성 규제 중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Liquidity Coverage Ratio) 관련 내용이 수정된 데 따른 것이다. 바젤위원회는 지난 회의에서 LCR규제와 관련해 고유동성자산의 범위... 금감원, 저축은행 불합리한 약관조항 정비한다 금융감독원이 상호저축은행의 불합리한 약관을 일괄 정비한다. 또 과도한 채무독촉 등을 방지하기 위해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도 전면 개편한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회의에서는 저축은행 이용자의 권익을 제고하고 저축은행이 제도권 금융회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 금감원, 2년 연속 생·손보협회 종합검사..왜? 금융감독원이 지난 1월 생명보험협회에 이어 손해보험협회에 대한 종합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지난해에도 손·생보협회에 대해 종합검사에 진행한 바 있어 같은 업무 권역의 같은 기관을 2년 연속 잇따라 검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양 협회는 반발하고 있다.일각에서는 금감원이 최근 불거졌던 손·생보협회와 보험개발원간의 '보험정보 일원화' 논란을 두고 보험개발원... 카드빚 면제·유예서비스 가입자 `못받은 보상금` 돌려준다 사고시 카드빚을 갚지 않아도 되는 서비스에 가입했음에도 가입 사실을 몰라 보상금을 청구하지 못한 상속인들에게 보상금 환급이 추진된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카드사의 채무면제·유예상품, 일명 DCDS(Debt Cancellation & Debt Suspension)상품의 보상금 환급을 추진하고 서비스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DCDS란 카드사가 매달 회원으로부터 카드사용... 금감원 "자동차보험료 인상 못한다" 금융당국은 보험료를 인상해야 한다는 손해보험업계의 주장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손보사들의 손해율과 자산운용 실적을 고려했을때 대형 보험사들은 아직 보험료를 인상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대형보험사가 보험료를 인상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중하위권 보험사들도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보험료를 인상하지 못한다. 18일 금융당국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