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NLL 발언' 공개 정문헌 무혐의..논란일 듯 검찰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주장하지 않겠다"는 발언이 허위라고 보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따라 검찰은 최초로 이 발언 내용을 공개한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 등 관련자 모두를 무혐의 처리했다. 하지만 검찰이 노 전 대통령의 NLL 관련발언에 대해 허위가 아니라고 판단한 근거가 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공기록... 대검 중수부 연내 폐지..특수수사 지원부서 신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연내 폐지되고 중수부 기능 중 일선 지검 특수수사를 대체할 신설부서가 설치될 예정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1일 5대 국정목표를 발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요 검찰개혁안을 제시했다. 인수위 법질서사회안전분과 이혜진 간사는 이날 "대검 중수부를 연내에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검 중수부는 직접적인 인지수사 뿐만 아니... 검찰, "NLL발언 허위 아냐"..관련자 전원 무혐의 검찰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이 허위라고 보기 어렵다며 사건 관계자들을 모두 무혐의 처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노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민주통합당으로부터 고발당한 새누리당 정문헌·이철우 의원과 박선규 대통령 당선자 대변인을 모두 무혐의 처리했... '수천억원 배임' 혐의 나선주 거평 부회장 결국 구속기소 수천억원의 회사자금 배임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미국으로 도피했던 나선주 전 거평그룹 부회장(52)이 도피 14년 만에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강남일)는 부실 계열사를 지원하면서 회사에 수천억원 상당의 피해를 끼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나 전 부회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나 전 부회장은 1998년 거평그룹 계열사들이... '이적단체 구성' 전교조 교사 4명 기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교사 4명이 이적단체를 구성해 북한의 주장 등을 학생들에게 주입시키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정회)는 전교조 소속 교소 박모씨(52) 등 4명을 이적단체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교육운동 전국준비위원회(새시대 교육운동)'를 구성해 활동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