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테마주 단속 강화..사전감시로 '세력'잡는다 지난해 테마주 열풍과 작전 세력의 기승으로 한 차례 몸살을 겪은 금융당국이 사전 감시를 강화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김종훈 테마주'로 묶인 종목들의 움직임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이 진행되고 있다. 하은수 금감원 테마주 특별조사반장은 "이들 테마주들이 기업 가치에 근거해서 오른다고 보지 않는다"며 "불공정 세력이 개입됐... 금감원 은행·중소서민 임원·국장들 만찬 이유는 금융감독원 은행.중소서민 담당 부원장이 감독과 검사 부문 임원 및 국실장들을 소집해 만찬자리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금융감독원 본원.21일 금감원에 따르면 주재성 부원장은 지난 18일 서울 노량진 한 음식점에서 은행.중소서민 감독과 검사 부문 부원장보 2명, 국실장 10여명과 저녁 자리를 가졌다. 이날 만찬자리는 감독과 검사 부문의 관계(릴레이션쉽)를 강화하기 위한 자... 금감원-한은, '바젤Ⅲ 유동성 기준서' 책자 발간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21일 '바젤Ⅲ 유동성 기준서'를 국문으로 번역한 책자를 발간하고 이를 은행 등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 개최된 바젤은행감독위원회 최고위급 회의에서 바젤Ⅲ 유동성 규제 중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Liquidity Coverage Ratio) 관련 내용이 수정된 데 따른 것이다. 바젤위원회는 지난 회의에서 LCR규제와 관련해 고유동성자산의 범위... 금감원, 저축은행 불합리한 약관조항 정비한다 금융감독원이 상호저축은행의 불합리한 약관을 일괄 정비한다. 또 과도한 채무독촉 등을 방지하기 위해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도 전면 개편한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회의에서는 저축은행 이용자의 권익을 제고하고 저축은행이 제도권 금융회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 금감원, 2년 연속 생·손보협회 종합검사..왜? 금융감독원이 지난 1월 생명보험협회에 이어 손해보험협회에 대한 종합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지난해에도 손·생보협회에 대해 종합검사에 진행한 바 있어 같은 업무 권역의 같은 기관을 2년 연속 잇따라 검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양 협회는 반발하고 있다.일각에서는 금감원이 최근 불거졌던 손·생보협회와 보험개발원간의 '보험정보 일원화' 논란을 두고 보험개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