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황에 전자상거래·사이버쇼핑 증가폭도 '뚝'↓ 지난해 전자상거래와 사이버쇼핑 거래액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증가 규모는 1년 전보다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반적인 경기둔화로 내수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연간 및 4분기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 동향'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전자상거래 총 거래액은 1144조7000억원으로 1년 전(999조6000억원)에 비해 14.5% 증가, 지속적인... 유통업계, 정부 규제 강화 속 사업 다각화 '활발' 정부규제와 경기불황으로 위축된 유통업계에 사업다각화 바람이 불고 있다.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 휴일제, 신규출점 제한에 맞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신 성장 동력 찾기에 주력하는 분위기다. 최근에는 편의점, SSM에 이어 대형마트까지 알뜰폰 판매에 나서고 있으며 대형마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편의점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도 늘고 있다.◇영업시간 제... 이마트, '알뜰폰 사업' 진출..통신사업 정관 추가 이마트(139480)가 알뜰폰(MVNO·이동통신재판매) 사업에 진출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는 내달 1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별정통신사업 및 부가통신사업'을 정관에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9월 SK텔레콤과 알뜰폰 도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마트는 하루 평균 약 200만명이 이용하는 전국 140여개... 내달 '유통산업연합회' 출범..유통업계 '환영' "유통업계 이해당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직접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6일 유통업계가 다음달 출범을 앞두고 있는 '유통산업연합회'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최근 유통업계에 대한 정부 규제 강화로 업계 전체가 침체된 가운데 나온 소식이라 더 반갑다는 분위기다. ◇지식경제부는 6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 유통업계 "젊은층 지갑을 열어라" 지난해 경기불황과 정부 규제 등으로 침체기를 겪었던 유통업계가 미래 잠재 고객인 젊은층 모시기에 나섰다. 그 동안 유통업계의 '큰 손'으로 여겨졌던 일부 VIP 고객들까지 씀씀이를 줄이자 백화점 문턱을 낮춰 젊은층을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 백화점들은 젊은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PA 의류 브랜드와 편집숍을 대거 유치하고 전용 프리미엄 서비스를 신설했으며, 홈쇼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