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드러그스토어, 정부 규제 사각지대 '방치' 드러그스토어가 유통업체의 숨통을 트여주고 있다.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살리기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정부로부터 영업시간·영업일수·신규출점 등의 제한을 받는 대형마트 등과 달리 드러그스토어는 그 어떤 규제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영세상인들과 정치권에서는 드러그스토어를 규제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정부는 인위적인 규제에 대... 신세계, 인천터미널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 취하 신세계는 지난 8일 인천지방법원에 제출했던 '인천터미널 부동산 처분금지 가처분신청'을 취하했다고 19일 밝혔다. 소 취하 신청서에서 신세계는 "당초 인천과 롯데 간 계약 완료와 소유권 이전 등기 등으로 매매계약 이행금지 가처분신청이 무력화되는 것에 맞서기 위해 부동산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인천시가 지난 14일 재판부에 3월말까지 계약을 보류하겠다는 확약서... 롯데-신세계, '인천터미널 법정공방' 결론 내달로 연기 인천터미널 매각 작업을 둘러싼 롯데와 신세계의 법적공방의 결론이 내달로 연기됐다. 14일 인천지법 민사21부에서 진행된 '매매계약 이행 중지 가처분 신청' 심문에서 법원은 "인천시는 재판부의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롯데와의 본 계약 체결을 보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이번 심문에서는 특히 지난해 12월26일, 인천지방법원이 결정한 인천터미널 '매각절차 중단 및 ... 신세계, 인천터미널 처분금지 가처분신청 신세계(004170)가 인천시와 롯데 간의 터미널 부지 매매계약을 저지하기 위해 강력한 법적대응에 나섰다. 신세계는 인천과 롯데가 체결한 인천종합터미널 부지 매매계약을 중단시키기 위해 인천지방법원에 '부동산 처분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인천개발은 6일자 공시를 통해 계열사인 롯데호텔로부터 3700억원을 대여 받고, 매매 계약일 이전에 은행권 대... 공정위, 설 하도급대금 158억 지급 조치 공정거래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운영한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통해 약 158억원의 하도급대금이 제때 지급됐다고 7일 밝혔다. 명절에는 자금 수요가 크게 늘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하도급대금을 지급받지 못할 경우 명절 상여금이나 임금을 지급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공정위는 대금 관련 하도급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21일부터 약 50여 일간 불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