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애플 "특허 2차소송 미루는 것 안돼" 애플이 2014년으로 예정된 특허 침해 2차 소송이 지난 1차 특허소송에 대한 항소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늦춰지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캘리포니아 연방 북부지방법원에 삼성 제품의 판매를 막기 위해서라도 특허 소송은 진행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서류를 제출했다. 지난달 루시 고 판사가 애플과 삼성 양측에게 1차... '룸살롱 황제'와 백번 넘게 전화한 경찰관 파면 정당 이른바 '룸살롱 황제'로 알려진 이경백씨와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유흥업소 단속기간에 정보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파면당한 경찰관이 파면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으나 패소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전 경찰관 김모씨가 "파면처분은 가혹하다"며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 '부실금융기관 지정' 신라저축은행, 영업정지 25일까지 모면 지난달 금융위원회에 의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신라저축은행이 오는 25일까지 영업정지를 모면할 수 있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윤인성)는 7일 신라저축은행이 금융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실금융기관 지정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법원 결정에 따른 효력 정지는 이달 25일까지다. 그 이후에는 법원이 다시 신라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여부를 판정하게 된...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간부들 '업무방해' 유죄확정 2005년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 전면파업 당시 업무복귀 확인신고서 제출을 지연시킨 노조집행부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업무방해와 노조법 위반행위 등으로 기소된 당시 노조위원장 김모씨(62) 등 노조간부 13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업무방해 부분에 대해서만 유죄를 인정, 각각 벌금 200만원씩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김씨... 대법원 '마약 결혼' 막말 판사 윤리감사 착수 대법원이 재판 도중 피고인과 증인에게 막말을 해 파문을 일으킨 부장판사에 대해 윤리감사에 들어갔다. 차한성 법원행정처장은 7일 "이번 사건에 대해 윤리감사관에게 즉각 진상을 파악하도록 지시했다"며 "소속 법원장의 징계청구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법관징계위원회를 열어 처리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차 처장은 또 "이번 사건은 그동안 법정언행의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