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법원 "삼성-애플 특허 2차 소송 예정대로 진행" 미국 법원이 삼성전자(005930)와 애플의 특허 2차 소송을 당초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 북부 지방법원은 2차 특허 소송을 늦출 수 없다는 애플 측 입장을 받아들여 소송을 연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애플의 2차 특허 소송은 예정대로 내년 3월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미 캘리포니아 연방... '박근혜 제부' 신동욱씨 육영재단 임금소송 항소심도 일부 승소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 신동욱씨가 육영재단을 상대로 낸 임금소송의 항소심도 일부 승소했다. 돌려받을 임금은 1심보다 1000여만원 줄어든 300여만원이다. 서울고법 민사1부(부장판사 정종관)는 8일 박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씨의 남편인 신씨가 "밀린 임금을 지급하라"며 육영재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육영재단은 지난 2010년 7월31일 '확... 애플 "특허 2차소송 미루는 것 안돼" 애플이 2014년으로 예정된 특허 침해 2차 소송이 지난 1차 특허소송에 대한 항소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늦춰지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캘리포니아 연방 북부지방법원에 삼성 제품의 판매를 막기 위해서라도 특허 소송은 진행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서류를 제출했다. 지난달 루시 고 판사가 애플과 삼성 양측에게 1차... '룸살롱 황제'와 백번 넘게 전화한 경찰관 파면 정당 이른바 '룸살롱 황제'로 알려진 이경백씨와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유흥업소 단속기간에 정보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파면당한 경찰관이 파면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으나 패소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전 경찰관 김모씨가 "파면처분은 가혹하다"며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 '부실금융기관 지정' 신라저축은행, 영업정지 25일까지 모면 지난달 금융위원회에 의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신라저축은행이 오는 25일까지 영업정지를 모면할 수 있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윤인성)는 7일 신라저축은행이 금융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실금융기관 지정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법원 결정에 따른 효력 정지는 이달 25일까지다. 그 이후에는 법원이 다시 신라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여부를 판정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