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금융권 전산장애 '악성코드 배포' 원인 20일 신한은행과 농협 등 금융권에 전방위적으로 나타난 전산장애와 관련해 금융당국은 '악성코드 배포'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한·농협·제주은행, 농협생명보험과 농협손해보험 등 금융회사의 본점과 영업점 일부 PC에 20일 오후 2시 경 전산장애가 발생했다. PC가 자동으로 다운(down)됐다가 재시작(부팅)이 되지 않는 등 전산에 이상이 ... "올해 바뀌는 연결재무제표..'지배력·주석' 확인해야" 앞으로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할 때 종속기업의 연결 여부를 판단하는데 기준이 되는 '지배력'에 유의해야 한다. 바뀐 기준으로 인해 연결 범위가 변동될 수 있기 때문이다. 종속·관계기업 등 다른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 관련된 공시도 강화됨에 따라 추가적인 주석 사항도 기재해야 한다. 21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 전면 개정된 연결재무제표로 인해 2013회계연도부터 ... 최수현 "中企 대출 적극 지원하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실적을 매월 점검해 목표대비 실적이 부진한 은행은 적극 지원토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날 취임후 첫번째 외부행사로 창원산업단지를 방문,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한 '비올 때 우산 뺏기식 행태'를 근절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금감원은 중소기업 대출을 중소... 금융권 전산장애 '전방위'..우리은행도 디도스 공격받아 금융권 곳곳에서 전방위적인 전산장애가 발생했다. 신한은행, 농협은 물론 우리은행도 디도스로 추정되는 공격이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당국은 금융전산위기상황대응반 등 비상대책반 가동에 나섰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오후 2시14분 전산마비 후 약 2시간만인 3시50분 복구를 완료했다. 비슷한 시각 우리은행도 디도스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았... 금감원 "금융권 전산장애 원인 파악 중..소비자피해 최소화할 것" 신한은행과 농협은행 등 일부 금융회사에 전산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20일 금감원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2시15분부터 본점 전산이 완전히 마비됐고 농협은행과 제주은행은 지점의 직원 단말기에 장애가 발생했다. 농협생명보험과 농협손해보험은 일부 직원들의 컴퓨터에 보관돼 있던 파일이 삭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신한은행은 전산장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