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간판 바꾸는 돈도 국민 세금이다 박근혜 정부의 MB 흔적 지우기가 한창이다. 이명박 정부 대표적 국정기조인 '녹색' 명칭을 지워내고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와 핵심 정책기조인 '창조'를 추가하겠다는 것이다. 환경부는 녹색환경정책관 등 국·과 3곳의 명칭에서 '녹색'을 삭제하는 내용의 직제개정안을 확정했고, 국토교통부도 녹색미래담당관 등 일부 부서의 '녹색'글자를 지웠다. 산업통상부도 지식경제부 시절 녹... 정홍원 총리, 오늘 盧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정홍원 국무총리가 15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앞서 전두환·김영삼 전 대통령 및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 것과 궤를 같이 하는 행보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제53주년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한 정 총리는 경남지역기관장들과의 오찬간담회가 끝나면 봉하마을로 향한다. 정 총리... MB시대 대·중소 양극화 '사상최대'..경제민주화 시발점 이명박 정부 임기 5년 동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총자산 증가율 격차가 무려 3배 가까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20대 그룹 자산이 78% 불어나는 동안 중소기업 자산 증가율은 26% 수준에 그친 것. <뉴스토마토>가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중소기업청과 공정거래위원회 대규모기업집단 정보공개시스템(OPNI)이 제공하는 '중소기업(제조업 기준) 실태... 노무현재단 "조현오 보석 허가 대단히 유감" 노무현재단은 서울중앙지법 장성관 판사가 조현오 전 경찰청장 보석을 허가한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재단은 28일 논평에서 "1주일 전 재판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청장에 대해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 불과 일주일만에 항소심도 아니고 동일한 1심 재판부가 법원 인사로 재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