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법 스포츠도박' 방송인 김용만씨 등 4명 불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불법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에 10억원대의 돈을 걸고 참가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방송인 김용만씨(45) 등 도박참가자 4명과 도박장을 개설한 윤모씨(38)를 포함, 총 5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8년 1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윤씨가 개장한 '맞대기' 도박과 '인터넷 사설 스포츠 토토' 도박에 모두 13억350... 檢 '청와대 비서관에 청탁 알선' 방송사 임원 구속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임관혁)는 광고대행사로부터 광고대행 계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모 방송국 계열사 이사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8년 P광고사 대표 윤모씨로부터 인터넷 쇼핑몰 A사와의 광고대행 계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김 모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돈을 전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 檢 "보물로 지정시켜주겠다" 사기 혐의 고미술협회장 기소 한국고미술협회 김 모 회장(65)이 출처가 불분명한 토기 등 유물을 팔면서 국가보물로 지정시켜 값을 올려주겠다고 속인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이헌상)는 지인인 홍모씨에게 가야시대 유물 등을 팔면서 국가 보물로 지정해 줄 것처럼 속여 비싼 값에 판 혐의(사기) 등으로 김 회장을 불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김 회장은 2007년 12월 홍씨에게 가야시... '교비횡령'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씨 보석기각 확정 1000억원대 교비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던 중 보석으로 풀려난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씨(75)에 대한 보석기각결정이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8일 보석허가 결정 취소가 잘못됐다며 이씨가 낸 보석기각결정에 대한 재항고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원심이 1심 결정을 취소하고 피고인의 보석청구를 기각한 조치는 정당하고 재판에 영향을 ... (검찰, 환골탈태할까)③'시민견제'받는 '독립'된 검찰 새 정부의 검찰총장 인선작업이 한창이던 지난 3월. 한 검찰 고위 간부는 당시 있었던 어이없는 '정치권과의 소통' 비화 한자락을 풀어놨다. 이 간부는 "3월에 새 정부 검찰총장 인선이 진행되고 있을때 청와대 인사담당자에게 새누리당 PK(부산경남)출신 국회의원이 전화 한 통을 걸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화를 걸어온 의원이 새 총장으로 김진태는 안 된다며 그 이유로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