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댓글사건 '윗선'개입, 직권남용 가능성 커" 지난 대선 발생한 ‘국정원 직원 댓글 사건’과 관련, 검찰이 사실상 전면적인 재수사를 개시하면서 수사 개입 의혹이 불거져 나온 경찰 ‘윗선’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당시 수사팀에 대한 ‘윗선’의 명시적, 암묵적 지시가 법리상 직권남용인지 여부가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앞서 이 사건을 수사한 권은희 전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주가조작' 박성훈 글로웍스 대표 징역 6년 확정 해외 자원개발 사업과 관련해 허위정보를 유포해 주가를 조작하고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성훈 글로웍스 대표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대표에 대한 상고심에서 시세조종 및 부정거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하고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박 ... 채동욱 총장 "안주했던 성에서 나오겠다. 길잡이 되어달라" 검찰이 외부인원들로 구성된 검찰개혁심의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개혁작업에 들어갔다. 채동욱 검찰총장은 24일 오전 대검찰청 청사 15층 행사장에서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채 총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개혁은 검찰의 가장 중요한 소명이었고 검찰 나름대로 개혁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검찰의 시각에서 시도한 것이 원인이었다"며 "이번만큼은 국민을 위한 ... 민병두 "검찰도 '국정원 선거법 위반 무죄' 가이드라인 있을것" 민병두 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적극적으로 수사하려는 의지가 없으며, 박근혜 대통령이 사건을 축소•은폐하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압박했다. 24일 민병두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원 사건에 대해 검찰은 최후의 상부선에 대한 수사 의지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검찰은 아직 압수수색조차 집행하고 있지 않다”며 “우선 검경 수사권조정... '검찰개혁심의위' 공식 출범 검찰 개혁을 위한 검찰개혁심의위원회가 24일 공식 발족했다. 대검찰청(총장 채동욱)은 이날 정종섭 서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10명의 위원들을 위촉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위원 10명 가운데 9명이 외부위원으로,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인사들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외부위원 중 검찰출신은 1명 뿐이다. 학계에서는 정 위원장과 오영근 한양대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