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도가니' 인화학교 성폭행 행정실장 징역 8년 확정 이른바 '도가니 사건'의 실제 범인인 광주인화학교 행정실장에게 징역 8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5일 자신이 보호하고 있던 지적장애 청소년을 감금한 뒤 성폭행하고 이를 목격한 남학생을 흉기로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강간치상 및 흉기 등 상해) 등으로 기소된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김모씨(65)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200... (전문)법의 날 기념식 양승태 대법원장 기념사 이 땅에 법치주의 실현을 목표로 법의 날을 기념해 온지 오늘이 꼭 50번째 되는 날입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의 날 50회 생일을 축하함과 아울러 우리 사회에서 법의 진정한 가치와 역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헌법이 지향하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확립함에 있어 그 출발점으로 삼아야 ... 대법 "음주후 자다가 돌연사한 검사..공무상 재해 아니야"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술을 마시고 잠을 자던 중 돌연사 한 정 모 검사의 아버지가 “업무상 재해로 숨졌는데도 유족보상금 지급을 거절한 것은 잘못”이라며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망인이 어떤 원인으로 사망했는지 알 수 없고 강력부 검사로서 많은 양의 업무를 처... '주가조작' 박성훈 글로웍스 대표 징역 6년 확정 해외 자원개발 사업과 관련해 허위정보를 유포해 주가를 조작하고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성훈 글로웍스 대표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대표에 대한 상고심에서 시세조종 및 부정거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하고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박 ... 부산 최대 폭력조직 '신20세기파' 두목 징역 6년 확정 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선거 등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부산 최대 폭력조직으로 알려진 '신20세기파' 두목과 조직원들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신20세기파 두목 홍모씨(40)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전모씨(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