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레일vs출자사, 용산 정상화 공방..누구 말이 진실?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의 정상화를 둘러싼 진실게임이 한창이다. 사업의 최대주주인 코레일과 민간출자사들이 회생안 구두 합의 여부를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코레일 측이 사업 정상화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얘기와 함께 또 다시 결론 지리한 다툼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 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032350)과 삼성물산(000830), SH공사 등 일부... 코레일-민간출자사, 용산개발 정상화 구두합의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이 회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000830)과 롯데관광개발(032350) 등 용산사업의 주요 민간 출자사들은 최대주주인 코레일의 정상화 방안의 일부 조항 수정안에 구두 합의 했다.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은 현재 청산절차를 밟고 있으며 오는 29일 사업해지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민간 출자사들은 기존 코레일의 정상... 용산사업 투자 자산운용사, 파이시티 상처 되물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청산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부동산 펀드를 통해 이 사업에 투자한 국민연금과 자산운용사에서는 아직 자금회수 방안을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은 KB자산운용의 'KB웰리안NP사모부동산투자회사 1호'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맵스프런티어부동산사모투자회사 23호' 펀드를 통해 용산사업에 각각 1000억원과 250억원을 투... (현장)서부이촌동 주민, '지구지정 해제' 원하는 이유는? 코레일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청산 작업에 들어가면서 용산 서부이촌동 주민들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리 수순에 들어갔다.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를 막던 국제업무지구지정 해제를 주장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이로 인한 피해를 보상을 요구하며 서울시와 코레일 등 관계기관을 압박하고 있다. 그 동안 개발에 찬성해던 주민이나 반대했던 주민 상관없이 사업이 백지화되... 코레일, 용산사업 청산 결정..향후 전망은? 앵커: 총 31조원 규모의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의 최대 주주인 코레일이 결국 청산절차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민간출자사와 서부이촌동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책임공방에 따른 수조원대의 법적소송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돼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건설교통팀 신익환 기자 나왔습니다. 신 기자!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