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만삭아내' 살인 의사 징역 20년 확정 만삭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됀 의사 백모씨(33)에게 징역 20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은 26일 살인혐의로 기소된 백씨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파기환송심을 확정했다. 백씨는 지난 1월14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자신의 집에서 만삭인 아내 박씨와 다투다가 박씨의 목을 눌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기소돼 1·2심에서 징역 20... "'좌편향' 논란 교과서 임의 수정..저작권 침해 아니다" 좌편향 논란이 있는 교과서 내용을 원작자의 동의 없이 수정했더라도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6일 김한종 한국교원대 교수(55) 등 5명이 금성출판사와 한국검정교과서를 상대로 낸 저작인격권 침해정지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교과부는 2008년 11월 '분단 책임을 미국이나 ... '통영 초등 女학생 살인사건' 김점덕 무기징역 사실상 확정 지난해 발생한 ‘통영 초등학생 살인사건’의 범인 김점덕(47)에게 무기징역형이 사실상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이웃에 사는 어린 여학생을 강제로 성폭행하려다가 실패하자 목을 졸라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성폭력처벌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에 대해 25일 파기환송했다. 그러나 파기환송된 부분은 "김의... '도가니' 인화학교 성폭행 행정실장 징역 8년 확정 이른바 '도가니 사건'의 실제 범인인 광주인화학교 행정실장에게 징역 8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5일 자신이 보호하고 있던 지적장애 청소년을 감금한 뒤 성폭행하고 이를 목격한 남학생을 흉기로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강간치상 및 흉기 등 상해) 등으로 기소된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김모씨(65)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200... (전문)법의 날 기념식 양승태 대법원장 기념사 이 땅에 법치주의 실현을 목표로 법의 날을 기념해 온지 오늘이 꼭 50번째 되는 날입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의 날 50회 생일을 축하함과 아울러 우리 사회에서 법의 진정한 가치와 역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헌법이 지향하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확립함에 있어 그 출발점으로 삼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