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나금융, 외환 인수효과 소멸..당기순익 2898억 그쳐(종합) 하나금융지주(086790)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2898억원에 그쳤다. 외환은행 인수 효과가 사라진데다 외환은행의 실적 부진까지 겹쳐 지난해 1분기보다 80% 가까이 감소했다. 하나금융그룹 26일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289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8.2%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에는 외환은행 인수관련 부의영업권 1조531억원이 포함됐지만 올해 1분기에는 인수 이벤트... '주택청약' 경쟁 2라운드 돌입..고객 뺏기 '이전투구' #NH농협은행 모 지점 김 과장은 퇴근 전 본사 메일을 열어보고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직원 1인당 주택청약종합저축을 100계좌나 판매하라는 할당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김 과장은 농협은행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갈아탈 만한 지인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린다. 은행권의 주택청약종합저축 판매 경쟁에 불이 붙었다. 이미 포화 상태인 청약저축 시장을 놓... 하나은행, 드라마 '구가의서' 연계 예·적금 출시 하나은행이 드라마 시청률에 따라 금리가 올라가는 드라마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하나은행은 17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의 시청률과 모집좌수에 따라 금리가 결정되는 '하나 드라마 정기예금, 하나-e플러스 공동구매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정기예금은 드라마 '구가의서' 시청률이 ▲15% 미만시 연 2.90% ▲15% 이상시 연 2.95% 금리를 지급하는 1년제 정기예금... 하나은행, 문화예술 매거진 '아스트리드 어워드' 금상 수상 하나은행은 15일 하나은행에서 발행하는 문화예술 매거진 '하나은행'이 '2013 제23회 아스트리드 어워드(ASTRID Award)'의 문화, 예술, 패션, 음악 잡지부문에서 금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멀콤사 주관으로 올해 23회째 열리는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머큐리 어워드(Mercury Awards), ARC 어워드(Annual Reports Competition)와 함께 기업의 홍보 제작물과 기업 커뮤... 은행업, 2년 만에 투자의견 상향..'비중확대'-하나證 하나대투증권은 15일 은행업종에 대해 내수부양과 규제강도가 완화될 것이라며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정책의 방향이 은행에 우호적인 환경으로 변하고 있어 은행업종의 반등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2년간 유지했던 은행주 중립의견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이제 신정부가 들어서 대규모의 내수부양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