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레일, 용산사업 예정대로 '청산'..부지 이전등기 완료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이 민간 출자사들의 회생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청산 수순에 들어간다. 코레일은 25일 민간 출자사에 더 이상의 협상 없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청산하겠다고 통보했다. 또한 코레일은 용산사업을 위한 철도정비창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이는 지난 11일 철도정비창 부지 땅값으로 받은 2조4167억원 중 5470억원을 대주단에 반환한 것에 ... 코레일vs출자사, 용산 정상화 공방..누구 말이 진실?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의 정상화를 둘러싼 진실게임이 한창이다. 사업의 최대주주인 코레일과 민간출자사들이 회생안 구두 합의 여부를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코레일 측이 사업 정상화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얘기와 함께 또 다시 결론 지리한 다툼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 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032350)과 삼성물산(000830), SH공사 등 일부... (현장)서부이촌동 주민, '지구지정 해제' 원하는 이유는? 코레일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청산 작업에 들어가면서 용산 서부이촌동 주민들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리 수순에 들어갔다.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를 막던 국제업무지구지정 해제를 주장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이로 인한 피해를 보상을 요구하며 서울시와 코레일 등 관계기관을 압박하고 있다. 그 동안 개발에 찬성해던 주민이나 반대했던 주민 상관없이 사업이 백지화되... 코레일, 용산사업 청산 결정..향후 전망은? 앵커: 총 31조원 규모의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의 최대 주주인 코레일이 결국 청산절차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민간출자사와 서부이촌동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책임공방에 따른 수조원대의 법적소송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돼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건설교통팀 신익환 기자 나왔습니다. 신 기자!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