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CB, 추가부양 가능성과 효과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수 있음을 시사하자 추가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금리 인하 조치를 전후해 부진한 경제지표가 쏟아지자 금리를 또 한 번 낮춰 경기를 부양하자는 것이다. 특히 유럽 내 최대 경제국인 독일 경제마저 주요 산업에서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추가 금리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 (유럽개장)드라기 효과에 '상승'..금융株 '강세' 유럽증시가 7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추가 부양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데 이어 이날 발표된 금융주 실적이 예상에 부합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7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25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대비 9.58포인트(0.25%)오른 6531.38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지수는 32.34포인트(0.40%) 상승한 8143.9... 드라기 "ECB, 필요할 경우 추가 부양조치 나설 것"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추가 부양 의지를 재천명했다. 드라기 총재는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향후 몇주간 유로존 경제지표를 검토할 것"이라며 "필요할 경우 추가 부양 조치에 나설 준비도 돼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ECB가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로 인하한 가운데 드라기 총재는 추가 금리인하 혹은 마이너스 예금금... EU, 금융정보 공유..탈세 단속 '강화' 유럽연합(EU)이 역내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탈세와 조세회피를 봉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U 로고 <사진출처유럽연합 홈페이지>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유럽연합(EU)이 지역 내 사모펀드와 헤지펀드, 개인 투자자 등의 세금 회피 행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금융 정보를 공유하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법안은 EU 회원국 세무당국들이 서로의... (유럽개장)美고용지표 앞둔 경계감..'강보합' 3일 유럽증시가 장초반 강보합권의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은 긍정적이나 이날 예정된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32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9.83포인트(0.16%) 오른 64571.1을 기록하고 있다. 독일의 DAX지수는 19.50포인트(0.24%)오른 7981.43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