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 글로벌 증시 시총 늘어..한국만 '외톨이' 글로벌 유동성 정책이 지속되면서 올 들어 세계증시의 시가총액이 크게 늘어났다. 반면 우리 증시 시가총액은 감소하며 디커플링 현상을 보였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세계증시 시가총액 규모는 57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보다 4.97% 늘어났다. 특히 아메리카 지역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보다 6.89%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세계증시에서 아메리카 ... 대규모 中企 지원..코스닥 상승랠리 힘싣나 코스닥 지수가 5월 들어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지수 600선돌파를 향하고 있다. 이같은 상승랠리에는 최근 연달아 발표되는 새정부의 중소기업 중심 정책들이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와 더불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추경 예산안 통과로 인한 경기부양 기대감까지 가세해 코스닥 지수 상승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10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3.65포인... 코스피, 엔저 심화에 급락..1940선(마감) 10일 코스피는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과 엔화 급락 여파로 큰 폭으로 밀려났다. 코스피는 전날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호재에도 불구하고, 장중 엔·달러 환율이 101엔선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며 1940선까지 후퇴했다. 이경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심리적 마지노선이었던 엔·달러 환율 100엔이 뚫리면서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그동안 IT쪽이 실적... (11시시황)코스피, 엔저 타격에 1960선..IT·자동차 ↓ 코스피가 단기 상승에 대한 부담과 엔화 약세 우려가 맞물리며 1960선에서 등락 중이다. 10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4.68포인트(-0.74%) 떨어진 1964.61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580억원)과 기관(-647억원)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개인만이 1219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8%), 운송장비(-1.7%), 음식료(-1.6%), 철강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