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신문고)연 39% 넘는 불법사금융, 이자반환 요구하세요 #시장에서 작은 반찬가게를 운영하던 서모씨는 그동안 공들여 운영하던 가게를 얼마전 다른 사람에게 넘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단지를 보고 빌린 일수대출이 문제였습니다. 서씨는 일수업자로부터 500만원을 빌렸는데 수수료 30만원을 공제하고 65일동안 10만원을 상환하는 조건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매일 10만원을 갚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장사가 ... (금융신문고)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로 공인인증서를 지켜라 #정모씨는 지난해 8월 사이버경찰청 수사관을 사칭하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사기범은 정씨에게 "통장을 다른사람이 쓰고 있어 조사가 필요하다"며 사이버경찰청 사이트에 정씨의 보안카드번호와 인터넷뱅킹 비밀번호 등을 입력토록 했습니다. 하지만 정씨가 금융정보를 입력한 사이트는 위조사이트였습니다. 사기범들은 정씨의 명의로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은 뒤 인터넷 뱅킹... (금융신문고)테마주 투자, 조심하세요! #A씨는 거액의 자금으로 정치테마주에 대량의 상한가 매수주문을 반복해 상한가를 조성한뒤 추가로 대량의 상한가 매수주문을 제출해 매매가 성황을 이루고 있는 것처럼 꾸몄습니다. 일반 투자자들이 추가상승을 기대하며 매매거래에 참여하도록 유인한 것입니다. 실제로 다음 거래일에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로 주가가 전날보다 높게 형성되면 A씨는 전날 매수했던 주식을 당초 매... (금융신문고)보이스피싱 피해 '새희망힐링펀드'로 힐링 #20대 초반인 A씨는 최근 200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해주겠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자신을 시중은행 직원이라고 밝힌 전화 상담자는 "나이가 어려서 마이너스통장 개설이 어려울 수 있다"며 보증금 300만원을 요구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면 곧바로 보증금을 돌려주겠다는 말을 믿고 A씨는 친구와 친지들에게 돈을 빌려 보증금을 송금했습니다. 하지만 ... (금융신문고)보험사기의심 교통사고 땐 '신고·촬영·확인' #43살 A씨는 지난 5년간 110여차례나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교통사고를 몰고다니는 A씨의 공식적인 직업은 일용직이지만 보험사기범이라는 명함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A씨는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고 달리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차로나 횡단보도 근처에서 신호가 바뀌는 순간 급정거하는 수법 등으로 약 1억4600만원의 보험금을 타냈습니다. #택배기사 B씨의 표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