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리인하 후 경기 소비재·에너지·소재섹터 비중 확대" 이번 금리인하로 인해 한국과 선진국간의 정책 모멘텀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경기 소비재와 조정폭이 컸던 에너지·소재·산업재 섹터의 비중을 높이라는 조언이다. 이영원·김정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지금까지 한국은행은 안팎의 기대와 압력에도 불구하고 금리 정책을 보수적으로 운영해 왔다"며 "금리 동결이 우세할 것... 우리나라, 저성장 고착화되나 GDP 성장률이 8분기 연속으로 1%에 미달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국내경제의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GDP 성장률(전기대비)은 0.9%로, 지난 2011년 2분기 이후 0%대 성장을 이어갔다. 국내경기가 지난해 3분기(0%)를 저점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8분기 연속 0%대 성장에 머물러 그 회복속도 자체는 ... '깜짝' 금리 인하, 증시 영향력 얼마나 될까 7개월만에 단행된 금리 인하에 따른 효과가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력은 얼마나 될까. 10일 증권가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이번 금리 인하 결정이 코스피 지수의 하방 경직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는 있지만 추세적 상승의 계기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연 2.5%로 결정했다. 기준금리가 인하된 ... 김중수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 한국은행은 10일 김중수 총재가 오는 12~14일중 스위스에서 열리는 정례 ‘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1일 출국해 15일에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 기간 중 김중수 총재는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 회의’ 및 ‘전체총재회의’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 총재... 4월 거주자외화예금, 전월比 12억달러 ↑ 거주자외화예금이 기업의 수출대금 예치 증가에 힘입어 감소세를 기록한 지 한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0일 한국은행의 '2013년 4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348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336억4000만달러)보다 12억달러 늘었다. 월별 거주자외화예금 추이 (자료제공한국은행) 한은 관계자는 “기업의 수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