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복지공약 축소·경제민주화 속도조절 공론화 새누리당이 복지공약•경제민주화를 축소하고 부동산 거래•기업 혜택을 늘리는 쪽으로 6월 국회 정책방향을 정하려는 모습이다다.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은 31일 새누리당 원내대표 워크숍에서 ‘박근혜 정부 100일과 민생경제’ 특강을 열었다. 강 전장관은 특강에서 선별적, 계획적 복지와 경제민주화 공약 축소를 제기해 새누리당의 수용 여부가 주목된다. (사진김현우... 새누리·민주당, 6월 국회서 공공의료 국정조사 합의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6월 국회에서 진주의료원 정상화가 가능한지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6월 국회 12개 합의사항에 서명했다. 두 당은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해 공공의료 전반에 관한 실태조사와 개선방안을 구한다. 정성호 민주당 수석부대표는 “국정조사에서 공공의료원의 적자 ... 보건노조 만난 여야, 대응은 천양지차..'강한 여당' 어디갔나 진주의료원 사태와 관련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갈등을 겪고 있는 보건의료노조와 만난 여야 원내대표들이 '원론 대응'과 '강력 규탄'으로 대비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특히 진주의료원 사태 뿐만 아니라 4대강 비리 의혹, 국정원 정치 개입 의혹 등 굵직한 현안에서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 최경환 신임 원내대표가 '강한 여당'을 주창한 것을 무색케 한다. 최경환 원내대표... 산업은행, 창조경제특별자금 3조원 공급 산업은행이 창조경제특별자금 3조원을 공급하는 등 창조경제 지원을 위한 직·간접 투자를 확대한다. (사진제공산업은행)산업은행은 30일 신상품 출시 등 창업초기 및 성장단계별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용해 창조경제 지원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이를 위해 투자와 대출을 복합적으로 지원하고 무료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3조원 규모의 '창조경제특별자금' ... 탈북자 북송으로 '존재 이유' 잃어버린 박근혜 정부 “대한민국 정부가 존재 이유를 잃어버리는 일.”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였던 2007년 납북자 가족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말이다. 탈북한 국군포로 가족 9명이 강제 북송 당한 것에 대해 노무현 정권을 비난한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비난이 고스란히 박 대통령에게 돌아오게 생겼다. 지난 27일 라오스에서 탈북 청소년들이 보름 이상 억류됐다가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