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영욱, 미성년 성폭행 혐의 부인..성추행은 인정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방송인 고영욱씨(37)가 항소심에서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고씨는 7일 서울고법 형사합의8부(재판장 이규진)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일부 사실관계를 인정한다"고 밝혀 1심과 입장을 바꿨다. 고씨의 변호인은 고씨의 피해자 2명에 대한 성추행 혐의는 "친밀감... 서울고법, 시민사법위원회 2기 출범 서울고법은 3일 서울고법 중회의실에서 제2기 시민사법위원회를 출범했다. 조병현 서울고법원장은 출범식에서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나아지지 않는 원인은 국민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한 때문"이라며 "시민사법위원회가 법원과 국민의 간격을 없애고 보다 나은 사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2008년 서울고법원장을 지내고 이번 시민사법위원회 위... 재개발조합 금품 매수 롯데건설 임원 징역형 재개발사업 공사 수주를 위해 조합원을 금품으로 매수한 롯데건설 임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부(재판장 황병하)는 입찰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롯데건설 임원 한모씨(56)에게 징역 1년6월, 현장소장 강모씨(40)에게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건설로부터 돈을 받아 조합원에게 건넨 혐의로 기소된 용역업체 대표 김모씨(4... 노수희 범민련 부의장, 항소심도 징역 4년 북한에 밀입북해 이적행위를 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 노수희씨(69)가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노씨의 밀입북을 배후에서 기획·주도한 범민련 사무처장 원모씨(39)는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6부(재판장 정형식)는 24일 국가보안법 위반(잠입·탈출) 등의 혐의로 기소된 노씨에게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