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산와대부 영업재개 허가 법정한도를 초과한 이자율을 받은 이유로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산와대부(산와머니)에 항소심 재판부가 영업을 허가했다. 서울고법 행정합의10부(재판장 조영철)는 7일 산와대부가 강남구청장을 상대로 낸 영업정지처분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심 판결을 깨고 원고승소 판결하고, 이 판결 확정시까지 영업정지 효력을 정지시켰다. 산와대부는 법정에서 "고객과 대부계약을 맺... 서울고법, 하계 대학생 인턴 선발 서울고법은 대학생 대상으로 7월부터 8월 사이에 열리는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고법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관할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과 외국 소재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4회로 나눠 각 3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인턴십에 참가한 학생은 민사재판과 형사재판절차에 대한 강의와 법정영화 ... 고영욱, 미성년 성폭행 혐의 부인..성추행은 인정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방송인 고영욱씨(37)가 항소심에서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고씨는 7일 서울고법 형사합의8부(재판장 이규진)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일부 사실관계를 인정한다"고 밝혀 1심과 입장을 바꿨다. 고씨의 변호인은 고씨의 피해자 2명에 대한 성추행 혐의는 "친밀감... 서울고법, 시민사법위원회 2기 출범 서울고법은 3일 서울고법 중회의실에서 제2기 시민사법위원회를 출범했다. 조병현 서울고법원장은 출범식에서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나아지지 않는 원인은 국민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한 때문"이라며 "시민사법위원회가 법원과 국민의 간격을 없애고 보다 나은 사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2008년 서울고법원장을 지내고 이번 시민사법위원회 위... 재개발조합 금품 매수 롯데건설 임원 징역형 재개발사업 공사 수주를 위해 조합원을 금품으로 매수한 롯데건설 임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부(재판장 황병하)는 입찰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롯데건설 임원 한모씨(56)에게 징역 1년6월, 현장소장 강모씨(40)에게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건설로부터 돈을 받아 조합원에게 건넨 혐의로 기소된 용역업체 대표 김모씨(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