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회 정무위 민주 의원들 "모피아 금융 낙하산 반대" 국회 정무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박근혜 정부가 '모피아 낙하산'을 통해 관치금융을 시도하고 있다"며 "모피아 금융 낙하산 인사들의 즉각적인 사퇴와 민간금융회사 등의 자율적인 인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금융위기를 촉발했던 관치금융의 망령이 박근혜 정부 들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개... 정홍원 총리 "개헌논의 시기 부적절" 정부 입장 밝혀 정홍원 국무총리가 올해 내 개헌 논의는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정부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4년 중임제 개헌을 공약한 바 있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정 총리는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의 올해 내 개헌추진 의지를 묻는 질의에 “국정과제를 확정하고 일자리창출과 복지에 전념하고 있는 마당에 개헌논의를 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바람직하지 않... '경제민주화' 놓고 새누리·민주당 팽팽한 기싸움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6월 국회가 열리자 마자 ‘경제민주화’ 방식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지난 4일 교섭단체 연설에서 민주당의 ‘경제민주화’를 ‘정치적 편가르기’라고 비난했다. 최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는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농민 등 모든 경제 주체가 함께 살기 위한 공정한 룰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강창희 의장, 모잠비크 대통령과 양국 협력방안 논의 강창희 국회의장은 5일 오전 정부 초청으로 국빈 방한 중인 아르만도 에밀리오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과 의회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의장은 게부자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면서 "아프리카의 중요한 리딩국가로서 국민 화합을 토대로 활발한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모잠비크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 국회, 육사 성폭행 사건 재발방지책 논의 국회는 최근 육군사관학교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과 관련, 육사 내에서의 금주와 남녀 생도 생활관 분리 등의 대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4일 국방운영개선소위원회를 열고 황인무 육군참모차장을 비롯한 국방부와 육군본부 관계자들에게 이같은 대책을 주문했다. 국방운영소위 위원장인 김진표 민주당 의원은 "2011년 교관의 임석 하에 음주할 수 있도록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