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상의 "셰일혁명, 우리 산업계에 오히려 불이익" 천연가스보다 최대 30%이상 원가가 저렴한 셰일가스의 개발로 '에너지 혁명'이 도래하고 있다는 평가 속에 국내 산업계에는 별 혜택이 없거나 오히려 반사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셰일혁명이 우리 산업계에 미칠 영향과 정책대응과제' 연구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셰일가스 개발로 국제가스가격이 대폭 낮아지더라도 한국 경제는 제조업... 해운업체 56% "지난해 영업이익 146% 급감" 국내 해운업체의 절반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146%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업계는 기업 상당수가 유동성 위기 상태에 놓였다고 보고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정부의 선박매입 등 유동성 확보를 위한 긴급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2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해운업체 99개사의 지난해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한 기업... 양도·취득세 수혜주택 증가..강남 재건축 '기대' 정부와 새누리당, 민주통합당이 4·1부동산대책 관련 추가회의를 열어 양도세와 취득세 면제기준을 6억원으로 합의하면서 수혜대상이 대폭 늘어났다. 16일 여·야·정 협의체는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던 4.1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양도세 면제기준은 '6억원 또는(or) 85㎡' 이하 주택, 생애최초주택구입 취득세 면제는 면적과 무관하게 '6억원' 이하 주택으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전국... 4.1부동산대책, 강·남북 '엇갈린 기대감' 4.1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시장은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이지만 강남과 강북의 기대심리에는 온도차가 나고 있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실수요자 지원을 위한 취득세 면제와 양도세 면제 요건이 전용 85㎡이하, 매입금액 각각 6억원, 9억원으로 한정되면서 지역에 따른 반응이 조금씩 엇갈렸다. 중소형 저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북, 노원 등은 대책 발표 이후 문의가 다소 늘... 2분기 산업계 기상도..정보통신 '독주' 박근혜 정부가 대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인위적 경기부양책을 꺼내든 가운데, 2분기 산업계 업황이 다소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10개 업종별 단체와 공동으로 '2013년 2분기 산업기상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동차·기계·정유·석유화학·섬유·철강 등 6개 업종은 '구름', 조선은 '흐림', 건설은 '비'로 예보됐다. 지난해 수출을 이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