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재권 개성공단기업協 회장 "특별법 제정돼야"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이 정부에 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보상 관련 특별법 제정을 요구했다. 한 회장은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개성공단 입주기업 긴급 대책회의 인사말을 통해 "정부에서 (기업 지원을 위한)여러가지 발표를 했지만 실제 우리 기업에 지원된 금액은 695억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들은 8000억, 9000억원씩 지원돼서 행복한가 묻는... 개성공단 기계전자소재기업 "내달 3일까지 조치 없으면 '중대결정'" 개성공단 기계·전자·소재 기업들이 다음달 3일까지 남북 당국의 적절한 조치가 없을 시엔 '중대 결정'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123개 입주기업 가운데서도 투자규모가 큰 데다 장마가 시작돼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판단 아래 날짜까지 박고 나선 것. 개성공단 기계·전자·소재 기업들은 20일 오후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 남북회담 '격' 논란에 개성공단 기업들 "절망"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을 위한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되자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입주기업들은 남북회담 무산 원인인 남북회담 참석자 '격' 논란보다 개성공단 정상화가 더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남북은 지난 12일 남북당국회담을 열 예정이었으나 회담 참석자들의 격에 대한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 정... 개성공단 입주기업 "비통한 심정..당국간 회담 성사 기원"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남북 당국간 회담 무산에 따른 비통한 심정을 내비쳤다. 비대위는 12일 '남북 당국회담 무산에 따른 개성공단 기업인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개성공단의 정상화를 기대하던 입주 기업인들은 회담이 무산됨에 따라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당국은 개성공단의 정상화를 위해 당국자 회담에 조속히... 남북당국회담 12∼13일 서울 개최 합의 남북은 오는 12~13일까지 1박2일 동안 서울에서 남북당국회담을 열기로 했다. 남북 양측은 10일 새벽 판문점에서 끝난 실무접촉에서 이번 회담의 공식 명칭을 '남북당국회담'으로 정하고 이같은 내용의 회의 일정에 합의하고 합의문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 회담을 통해 개성공단 정상화 문제 등 남북간 현안이 해결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하지만 양측은 회담 의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