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흥민 "(기)성용이 형 SNS 사태 전혀 몰랐다.듣고 깜짝 놀라" '손세이셔널' 손흥민(21·레버쿠젠)은 최근 기성용 등으로 인해 불거진 대표팀 내분설과 관련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SNS의 사용에 대한 입장은 명확했다. 손흥민은 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행 비행기에 올랐다. 손흥민은 출국에 앞서 다수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짧지만 여러 주제의 대화를 나눴다.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와 독일에 진출한 다른 선수의 대화... '레버쿠젠 입단' 손흥민 "차범근 감독님 이름 거론만으로도 영광" '손세이셔널' 손흥민(21·레버쿠젠)이 한국 축구의 영웅으로 꼽히는 차범근 전 감독의 뒤를 잇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손흥민은 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행 비행기에 올랐다. 아버지 손웅정 씨와 함께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은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아무 감정이 없는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무난한 디자인의 편안한 복장을 하고 있었다. 최근 기성용과 윤석영 등으로 ... 홍명보 "내 매뉴얼에 SNS는 없다"..대표팀 SNS 제한 홍명보(44) 축구 대표팀 감독이 대표팀 소집 기간 중 개별 선수들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사용을 제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홍 감독은 4일 축구 전문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런던올림픽을 치르는 동안 대표팀 내부의 일이 밖으로 알려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에서 선수들에게 SNS 사용을 못하게 했다"고 밝히며 "나의 매뉴얼에 SNS는 없다"고 강조했... 기성용 "해외파 건들지 마라..그러다 다친다" 발언 파문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자신의 비밀 페이스북 계정에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을 조롱하는 글을 썼다는 폭로가 유명 칼럼니스트를 통해 제기돼 파문이 커지고 있다. 전날 최 전 감독 발언을 조롱조로 공개 비판했던 윤석영(퀸즈파크 레인저스)의 트위터 글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다시 대표팀 선수의 SNS 활동이 문제가 된 것이다. 포털사이트 네이트에 칼럼을 기고 중인 김현회 칼럼... 구자철 "감독, 단장과 만나 나를 원하는 이유를 듣겠다" 지난시즌 임대 선수로서 맹활약을 펼쳐 주목받은 구자철(24)이 최근 불거진 이적설과 관련해 원소속팀 감독과 단장 등을 만나 담판을 짓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시즌 구자철의 목표는 '부상없는 시즌'이다. 구자철은 1일 오후 1시 인천공항을 통해 소속팀 볼프스부르크로 향했다. 볼프스부르크가 2일부터 스위스 전지훈련을 떠나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이 끝난 이후 한국에 돌아와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