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회사채 지원방안 검토..조선·해운업계 "조속한 실행이 우선" 정부가 업황이 부진한 조선과 건설, 해운 등 한계기업 지원을 위해 회사채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새로운 방안 마련보다는 빠른 실행이 더 절실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미 선박금융 등 조선·해운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 있음에도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또 새로운 지원 방안이 마련돼 시행되기까지 정부 부처와 ... 조선업, 2분기 실적 감소세 지속 전망..저가수주의 늪 국내 조선업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에 이어 감소세가 지속된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2010과 2011년 경쟁이 치열했던 시기에 저가로 수주한 물량이 대부분 지난 2분기에 몰린 탓이다. 다만 드릴십, LNG선 등 고부가 제품 수주 물량이 증가하고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일부 선종에 대한 발주량이 늘면서 1분기에 비해서는 감소 폭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4일 증권정보 ... 상반기 해외플랜트 수주 281억달러..전년比 1.9%↓ 올해 상반기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은 281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플랜트와 오일·가스 부문의 수주액은 오른 가운데 중동지역의 수주 부진 여파로 발전과 석유화학은 감소폭이 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이 28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6억달러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이다. ... 상반기 조선 빅3 '선방'..삼성重 목표 70% 달성해 1위 글로벌 불황 속에서도 올 상반기 국내 조선 빅3 업체들이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발 경제위기로 그동안 발주를 연기했던 유럽과 중동 지역 선사들이 최근 들어 발주를 재개하면서 물량이 증가한 데다, 빅3 업체들이 일반 상선에서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점이 주효했다. 조선 빅3 중 삼성중공업(010140)은 상반기에만 90억달러 ... 삼영엠텍, 104억 규모 기자재 공급계약 삼영엠텍(054540)은 SFM과 104억2500만원 규모의 플랜트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최근 매출액 대비 9.0%에 해당하며, 계약은 내년 2월2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