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속위기' 원세훈, 영장실질심사서 무슨 주장 하고 있나? '개인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법원에 출석해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심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 전 원장은 국정원장 취임 첫해인 2009년부터 황보건설 전 대표 황모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각종 공사수주 청탁과 함께 1억6000여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청탁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2010년 7월 한국남부발전에서 ... 민주, 국정원 국정조사에 이명박 전 대통령 증인 요구 국정원 국정조사 민주당측 간사인 정청래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국정조사 증인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검토가 이뤄졌었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 전 대통령도 (민주당이 요구하는 증인에) 포함됐다"며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단독범행이라고 보지 않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전현직 국정원장의 두차례에 걸... 새누리 "김현·진선미 제척 없으면 국정조사 없다" 새누리당은 김현•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특위에서 빠지지 않는다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를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권성동 새누리당 특위 간사는 10일 국회에서 정청래 민주당 특위 간사와 회의를 마친 후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협상이 평행선을 그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김현•진선미 의원 제척 요구를 절대 양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권 간사는 “두 의원... 김한길 "대한민국, 지금 정상 민주국가 아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0일 "오늘부터 민주주의와 민생살리기 현장정치를 시작하겠다"면서 "민주당은 민주주의와 민생살리기 3대 약속을 드리며,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이날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 발대식에 참석해 ▲민주주의 및 민생살리기 ▲'을'(乙) 살리기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동력 확보를 언급했... 국정원 국정조사 오전 협상 결렬..결국 다시 원점 되나 새누리당이 국정원 국정조사 민주당측 특위 위원인 김현·진선미 의원의 교체가 되지 않을 경우 의사일정에 합의할 수 없다며 사실상 국정조사 무산 카드를 들고 나왔다. 이에 민주당이 제척 거부 의사를 밝혀 오전 협상은 결렬됐다. 새누당측 간사인 권성동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민주당측 간사인 정청래 의원과 국조 일정을 위해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정문헌, 이철우 의원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