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현·진선미, 국조특위 위원 사퇴 안 한다(1보) 새누리당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김현, 진선미 의원이 10일 위원직을 사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이날 오전 국조특위 여야 간사 간 국조 실시계획서 관련 협의가 제척에 대한 이견으로 결렬된 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김현·진선미, 새누리 '제척' 요구 관련 오후 입장발표 새누리당으로부터 지속적으로 국정조사 특위 위원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김현·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10일 오후 3시 30분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연다. 앞서 이날 오전 국정조사 특위 새누리당측 간사인 권성동 의원은 민주당측 간사인 정청래 의원과의 회동에서 두 의원의 교체가 이뤄지지 않으면 모든 국정조사 일정 협의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었다. ... '구속위기' 원세훈, 영장실질심사서 무슨 주장 하고 있나? '개인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법원에 출석해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심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 전 원장은 국정원장 취임 첫해인 2009년부터 황보건설 전 대표 황모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각종 공사수주 청탁과 함께 1억6000여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청탁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2010년 7월 한국남부발전에서 ... 민주, 국정원 국정조사에 이명박 전 대통령 증인 요구 국정원 국정조사 민주당측 간사인 정청래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국정조사 증인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검토가 이뤄졌었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 전 대통령도 (민주당이 요구하는 증인에) 포함됐다"며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단독범행이라고 보지 않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전현직 국정원장의 두차례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