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현·진선미, 특위 사퇴요구 일축.."새누리식 정치파행 수법" 김현·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10일 새누리당의 국정조사 특위 위원 사퇴요구를 거부했다. 새누리당의 공세에 대해 "전형적인 새누리당식 정치파행수법"이라고 규정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국조특위 새누리당측 간사인 권성동 의원은 민주당측 간사인 정청래 의원과의 간사 회동에서 두 의원의 교체가 이뤄지지 않으면 향후 국정조사 일정에 합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태도를 고수했... 박 대통령 "北 말조심해야..대한민국도 존엄있어"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북한과 서로 신뢰를 쌓아가기 위해서는 말을 우선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언론사 논설실장과 해설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함께 한 오찬간담회에서 "(북한이)존엄이 어떻다고 하면서 우리가 옮기기도 힘든 말을 하는데, 존엄은 그쪽에만 있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한테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남북 간 정상회담을... 원전비리에 전력난, 송전탑까지..엎친데 덮친 `무기력 정부` 원전비리와 여름철 전력난, 밀양 송전탑 사태. 에너지관리 분야에서 한 번 일어날까 말까 한 일이 요즘에는 한꺼번에 터지고 있다. 맞은데 또 맞고 엎친데 덮친 격이다. 이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과제로 건 '에너지 시설 안전관리 강화'와 '안정적 에너지수급 구조'가 빈말로 그치는 것은 물론 정부의 위기관리능력 부족이 표면화돼 다른 국정과제 추진에서도 발목을 잡을 수 있다... 김현·진선미, 국조특위 위원 사퇴 안 한다(1보) 새누리당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김현, 진선미 의원이 10일 위원직을 사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이날 오전 국조특위 여야 간사 간 국조 실시계획서 관련 협의가 제척에 대한 이견으로 결렬된 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