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능강사 '삽자루' 우형철, 박태환 후원..1년간 5억원 '마린보이' 박태환(24·인천시청)이 당분간 마음놓고 훈련에 전념할 환경이 마련됐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이 종료된 이후 1년 동안 후원사 없이 재정적으로 매우 어렵게 훈련을 해오던 박태환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생겼다. '삽자루'라는 별칭을 지닌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 영역의 스타강사 우형철(46) SJR기획 대표가 2년동안 박태환에게 10억원을 후원하기로 한 것이다. 우 대표는 ... (사진)박태환 "저 야구선수 아닌데요" 2일 오후 5시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를 기념해 인천시 중구 도원수영장에서 열린 박태환 팬 사인회에서 박태환이 한 팬의 부탁으로 야구공에 사인하며 "야구공 사인은 원래 야구 선수만 해줄 수 있는 것인데"라고 말하며 부끄러운 표정으로 사인하고 있다. (사진)박태환 "사인회에 와줘 고마워요" 2일 오후 5시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를 기념해 인천시 중구 도원수영장에서 열린 박태환 팬 사인회에서 박태환이 남성팬에게 사인 후 웃고 있다. (사진)여성팬 상의에 사인하는 박태환 2일 오후 5시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를 기념해 인천시 중구 도원수영장에서 열린 박태환 팬 사인회에서 박태환이 여성팬 상의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미소짓는 박태환 2일 오후 5시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를 기념해 인천시 중구 도원수영장에서 열린 박태환 팬 사인회에서 박태환이 한 팬에게 사인한 후 다른 팬의 사인을 기다리는동안 미소를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