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복궁·창경궁 야간개방, 올 가을부터 관람인원 제한 문화재청은 매년 봄·가을 야간개방하는 경복궁과 창경궁에 최근 관람객이 급증해 관람환경이 악화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하루 최대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안전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가을 야간개방부터는 하루 최대 관람인원을 1500명(인터넷 판매 1000명, 현장 판매 500명, 모두 유료)으로 제한한다. 또 관람질서 유지와 안전관리를 위해 자... 차부회·박일흥씨 '은율탈춤' 보유자 인정 문화재청은 중요무형문화재 제61호 '은율탈춤' 보유자로 차부회(55), 박일흥(57)을 인정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윤란(92)을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을 단체종목으로 전환하고, '택견보존회'를 문화재청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승인하면서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의 보유단체로 인정했다. 이 밖에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 '유... 이베이로 문화재 밀반출하다 적발 해외 유명 인터넷 경매 사이트 이베이(ebay)에 문화재를 밀반출한 사례가 대거 적발됐다. 13일 문화재청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의 공조 수사로 고서적과 도자기류 등 일반동산문화재 187점을 국외로 밀반출한 피의자 5명을 검거하고, 반출 문화재 86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이베이에 문화재를 입찰해 낙찰되면 국제우체국 또는 국제택배, 여행가방 속에 은닉하... (인사)문화재청 <임용> ◇국장급 ▲국립고궁박물관장 이귀영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장 소재구 궁에서 즐기는 전통 가무악 중요무형문화재 합동공개행사인 '궁, 악(樂)을 만나다'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 동안 창경궁에서 펼쳐진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무형유산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개 종목 보유자 8명이 참가한다. 오는 29일부터 3일 동안은 창경궁 통명전 내부에서 대금산조(이생강), 대금정악(조창훈), 가야금산조(문재숙), 가곡(조순자)이 연주된다. 이 공연은 별도의 기계장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