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권 유관기관 간담회, 무슨 이야기 오갔나?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증권 유관기관장과 만났다. 이날 침체된 금융투자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정부 차원의 규제 완화와 업계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서태종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29일 오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권유관기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체적으로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자본시장 발전과 금융투자업계의 현안을 논... 지난해 하반기 대부잔액 다시 증가..금리 1%P 하락 지난해 하반기 대부업체의 대출잔액이 상반기보다 소폭 증가했다. 다만 거래자수는 제자리를 기록했고, 평균금리는 1%포인트 하락했다. 대부업체를 이용한 3개월 미만 단기 대출의 비중은 늘어난 반면 1년 이상 장기거래 비중은 감소했다. 학생과 주부의 대부업체 이용비중도 다소 증가했다. 26일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2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 정부, 변질된 코스닥시장 바로 잡는다 정부가 코스닥시장 바로잡기에 나섰다. 올해 3분기 중 코스닥시장이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자본시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손질하기로 했다. 코스닥시장이 지난 1996년 개설된 후 혁신·기술형 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지원을 해왔지만, 최근 중견기업 중심으로 재편되고 시장 운영방식이 유가증권시장과 동질화되면서 본래의 역동성이 저하됐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 펀드, 내년부터 인터넷 쇼핑 시대 열린다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인터넷으로 펀드에 가입할 수 있는 '펀드 슈퍼마켓'이 만들어진다. 시중에 판매되는 모든 공모펀드를 모두 취급할 뿐 아니라 판매 보수도 기존 오프라인에 비해 30% 이상 저렴하다. 23일 금융투자협회는 다양한 운영사의 펀드를 온라인에서 비교 평가하고 저렴한 수수료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개방형 펀드 판매망 제도 도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 FUI, 팔라우·베트남 FIU와 금융거래정보 MOU 금융정보분석원(FIU)은 팔라우 및 베트남의 금융정보분석기구와 자금세탁방지 관련 금융거래정보 교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금융위는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 16차 APG총회 기간 동안 이들 국가들과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양국의 FIU는 상호주의에 의거해 자금세탁 관련 의심거래 등 관련 정보를 교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