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정전 와도 증권사 시스템은 '안전!' 또 다시 전력난이 심화되면서 전력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2년 전 9.15 정전 사태를 한 번 겪은 국민들도 정전에 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증권사들의 경우 정전에 대비해 자체적인 매뉴얼을 구축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직접적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식 거래가 차질을 빚게 되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피해가 클 수 있기 때문에 한국거래소... 금감원, 보험회사 연결방식 RBC제도 시행 금융감독원이 보험회사의 지급여력(RBC)제도를 자회사의 재무상태까지 반영하는 연결방식 RBC제도로 변경한다. 금감원은 11일 보험업계와 공동으로 해외사례 등을 참고해 연결 RBC제도 도입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는 지난 2011년 9월 보험회사의 자본적정성을 그룹기준으로 평가토록 규정하는 보험핵심원칙을 공표한 바 있다. 금감원은 지난 3... 한국이지론 상반기 맞춤 대출중개실적 '껑충' 한국이지론의 올 상반기 맞춤 대출중개 금액이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한국이지론은 금융소외계층 등 서민들의 사금융 수요를 제도권 금융회사로 흡수하기 위해 금융협회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이용자에게 최적의 대출상품을 중개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1일 한국이지론의 올 상반기 대출중개금액은 301억원으로 전년동기 155억원 대비 10.62% ...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1.73%..2년래 최고치 성동조선과 SPP조선 등 조선업계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최근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분기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2분기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1.73%로 직전분기말 1.46% 대비 0.2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1년 6월말(1.73%) 이후 최고치다. 2분기 부실채권 규모는 24조9000억원으로 직... 지난해 증권사 해외점포, 적자 폭 줄였다 지난해 증권사들의 해외 점포가 여전히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적자폭은 감소했다.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신용등급 하락 등 글로벌 경기침체 탓이다. 다만, 금리 하락과 인력 감축으로 인해 적자 폭은 줄었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2회계연도 국내 증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19개 증권사의 86개 해외 점포의 당기순손실은 1340만달러로 집계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