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원세훈·김용판 동행명령서 발부 합의 14일 여야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동행명령서를 발부하는 것에 합의했다. 두 사람은 이날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재판·건강을 이유로 불석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두 증인에 대해 동행명령서 발부와 16일 추가 청문회를 요구하고, 새누리당이 거부할 경우 전면 장외투쟁에 나서겠다고 압박했다. 새누리당 특위는... 강기정 "국조특위, 사실상 끝..장외로 무게중심 옮겨야"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현역의원으로 유일하게 증인 채택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강기정 민주당 의원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청문회 불출석과 새누리당의 동행명령장 발부 거부로 국조 특위는 사실상 끝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19일 청문회가 열릴 경우 증언대에 서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강 의원은 14일 서울광장 민주당 국민운동본... 민주당 "전순옥 의원 폭행 가해자, 엄중 처벌하라" 민주당은 경찰에 전순옥 의원 폭행 사건을 엄중하게 다뤄줄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 초선의원 단체인 민초넷은 14일 정론관에서 전순옥 의원이 보수단체인 어버이연합 회원 3명으로부터 폭행당한 사건을 규탄했다. 이들은 성명문에서 “어버이연합 회원으로 알려진 이들 3명은 ‘국가정보원 개혁 촉구 홍보전’을 진행 중인 전순옥 의원에게 “국회에서 일해야지 왜 여기서 이러... 김한길 "원세훈·김용판 불출석에 정권 비호 있어"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국정원 국조 특위 청문회 불출석을 통보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정권의 비호가 있을 것이라는 강한 의구심을 내비쳤다. 김한길 대표는 14일 서울광장 국민운동본부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세훈·김용판 불출석과 관련해 "진실을 두려워하는 권력의 보이지 않는 손이 움직이고 있다는 의혹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 민주당 "결단의 순간"..국조 파행에 전면 장외투쟁 시사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서울청장에 대한 국정조사 청문회가 파행될 경우 민주당은 전면 장외 투쟁에 나설 분위기다. 민주당 국정조사 특위 위원인 박범계 의원은 14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결단의 순간’이 왔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원세훈•김용판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민주당이 어떻게 대응 할 것이냐는 질문에 “민주당이 원내 병행투쟁을 선언을 하고 서울시청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