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이석기 체포동의안 반대 요청 거절 민주당은 이석기 의원의 체포동의안 처리를 반대해 달라는 통합진보당의 요청을 거절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석기 의원 건과 국정원 개혁 건은 서로 별개이지만 ‘대한민국의 이익’, ‘국민적 상식’, ‘헌법적 가치’, ‘민주주의’라는 4대 대응원칙은 동일한 기준이다”라며 “민주당이 이 문제를 원칙적으로 대응한다고 해서 ‘국정원에 동조한... 진보당, 내부 '국정원 협력자' 찾아내.."프락치 공작" 통합진보당 이상규(사진) 의원이 국정원의 '내란음모' 수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당내 내부 협조자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일 " 국정원이 프락치공작, 정당사찰을 했다"며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오병윤의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에서 거론된 국정원의 협조자가 누구인지 파악했다"며 "국정원은 그를 ... 민주당 "박근혜 대통령, 해외 순방 전 야당 만나야"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해외 순방 전 김한길 민주당 대표를 만날 것을 촉구했다. 31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개혁촉구 국민결의대회에서 전병헌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4일 후에 러시아와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한다. 외국 나가서 국위선양하고 세일즈외교를 하는 것은 대통령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라며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 내란음모·소나기 악재에도 분투한 촛불집회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내란음모 혐의와 예보에도 없던 소나기에도 불구하고 촛불집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31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만명, 경찰 추산 4000명의 인원이 모였다. 지난 21일 열린 촛불집회에 주최측 추산 4만명, 경찰추산 5000명이 모였던 것과 비교하면 줄어들었다. 하지만 악재들을 고려하면 이날 행사는 성공... 비에 꺼지지 않은 촛불집회..민주당 집회보다 더 '성황' 비가 왔지만 촛불은 강하게 타올랐다. 31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는 오후 7시경 예고에 없던 소나기를 만났다. 비 때문에 참석자들이 집회를 포기하고 돌아갔을 지도 모른다는 우려까지 나왔다. 하지만 7시30분부터 비가 약해지고 촛불집회가 시작되자 참석자들은 서울역 광장을 가득 메웠다. 주최측의 공식 집계는 나오지 않았다. 먼저 열렸던 민주당 국정원 개혁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