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지급 교통비·식비·후생복지수당도 통상임금" 근무성적과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교통비와 식비, 후생복지수당도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또 노사간 합의에 따라 이 같은 수당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했더라도 이는 근로기준법에 정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근로조건을 정한 계약으로 무효라고 판결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13부(재판장 박인식)는 김모씨 등 근로자 14명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수... '오원춘 사건' 부당징계 취소소송 제기한 경찰관 패소 지난해 4월 수원에서 발생한 '오원춘 살인사건'에 부적절하게 대응한 이유로 정직 3개월에 처해진 일선 경찰관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합의3부(재판장 심준보)는 당시 수원중부경찰서 형사과장 조모씨(45)가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는 부하직원으로부터 피해자의 신... 서울행정법원, 개원 15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서울행정법원은 청사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국제화 시대 사회통합과 행정재판'을 주제로 개원 15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지난 6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차한성 법원행정처장, 정동민 법무부외국인정책본부장, 홍성칠 중앙행정심판위원장, '공익법센터 어필' 및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소속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진창수 부장판사가 '서울행정법원의 외국인... '4대강 입찰담합' 대형건설사 전·현직 고위임원 6명 구속 4대강 사업 당시 입찰과정에서 담합행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대형건설사 전·현직 고위임원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손모 전 현대건설 전무와 한모 전 삼성물산, GS건설과 SK건설의 현직 임원 등 6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엄상필 영장전담판사는 6일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중대하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구속영장 발부사유... '수뢰혐의' 장석효 도로공사 사장 구속 4대강 사업에 참여한 한 설계업체로부터 수천만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를 받고 있는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57)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판사는 6일 "소명자료에 의해 범죄혐의가 인정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장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장 사장은 2011년 6월 도로공사 사장 취임 이후 4대강 사업에 참여했던 한 설계업체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