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두환 일가, 내일 미납 추징금 납부계획 발표 전두환 전 대통령측이 1672억원의 미납 추징금 납부 계획을 내일 발표한다. 9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전씨 일가는 10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장남 재국씨가 가족 대표로 나와 미납추징금 1672억원의 납부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전씨 측은 이날 납부계획과 함께 대국민 사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씨 측은 구체적인 납부계획서와 함께 '미납추징금을 ... 국정원 여적죄 적용 검토에 법조계 "수사의지 정말 있나" 국가정보원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구속) 등에 대해 ‘내란음모’와 함께 ‘여적음모죄’를 적용하기로 전해진 것과 관련해 법조계에서는 “오히려 법리가 퇴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의원을 수사 중인 국정원은 지난 주말 이 의원에 대해 여적음모죄 혐의를 추가하기로 하고 검찰과 의견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적죄는 한국전쟁 이후 한번도 적용된 적이 ... '수백억 횡령' 혐의 최규선 "공소사실 전부 부인" 일명 '최규선 게이트'의 주인공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53)가 회사 자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에 대한 공소사실을 법정에서 전면 부인했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설범식)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최 대표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변호인은 "검찰 수사자료에 대한 검토를 끝내지 못한 상태"라면서 "빠른 시일내... 새누리, 대야 공세 속 압박·회유 양면전략 새누리당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내란 음모 사건을 빌미로 대야 공세 모드를 취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응하지 않아도 정기국회를 단독으로 개최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렇지만 국회 선진화법에 의해 야당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새누리당도 마냥 강경 일변도로만 일관할 수는 없어 정국 정상화의 해법 모색에 부심하는 기류가 감지된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9일 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