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양證, 예탁금 인출 감소세..금감원 "고객자산 안전"(상보) 동양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불거진 동양증권(003470)의 고객 예탁금 대량 이탈사태에 대해 금융당국이 또 한번 진화에 나섰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25일 오후 2시 긴급 브리핑을 통해 "동양그룹의 금융계열사인 동양증권, 동양생명(082640), 동양자산운용의 고객자산은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양증권 고객이 지난 23일 1조원, 24일 2조원을 인출했... 금감원, 은행권 워크숍 열어..내부통제 강화 금융감독원은 25일 국내 18개 은행 감사와 준법감시인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기능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선 최근 일어난 100억원 수표위조사건 등 주요 금융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응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순환근무제, 명령휴가제 등 내부통제 관련제도에 대해 토론하고, 은행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부통제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금감원장 "동양증권 고객자산 안전, 중도해지 손실 부담해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동양증권(003470)의 자산 유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투자자의 합리적인 판단을 당부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25일 오후 2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시장의 우려가 지속되면서 돈을 맡긴 고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동양증권의 고객자산은 안전하다"며 "투자자가 중도해지 손실을 부담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양그룹 유동성 위기로 ... 국민銀, 고객동의 없이 대출약정서 임의로 고쳐 금융감독원은 KB국민은행이 고객의 동의없이 대출거래 약정서를 임의 정정한 사실을 적발했다. 또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에 대한 심사를 소홀히 하고 은행과 계열사간의 부당거래를 한점도 조사됐다. 금감원은 올해 초에 실시한 국민은행 종합검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대출거래약정서를 정정하는 경우는 채무자의 동의를 얻어 절차에 따라 해야하지만 국민은행은 업... 금감원장 "금융산업의 IT·보안 투자는 비용 아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산업에서 IT와 보안에 대한 투자는 일시적 비용이 아니라고 말했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24일 금융회사 최고정보책임자와 금융IT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최근 금융권에 전산보안 사고와 신종 전자금융사기 피해가 잇따르자 보안의 중요성을 지적한 것이다. 최 원장은 "금융 분야는 고객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