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군기지 이전비용 반환땅 팔아 충당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발생된 국유지 매각비용을 이전 대상지역 토지를 사는데 쓸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기획재정부는 5일 일부 법령의 변경에 따라 개정된 '2009년 국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오는 10일 국무회의 심의 후 대통령 승인을 거쳐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한미군 기지 이전에 따라 반환되는 토지와 건물 등 공여해제반환 재산의 매... 추경 10조 편성..사상 최대 정부가 사상 최대인 1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의 급격한 냉각으로 내수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지출 확대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추경을 조기에 편성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이다. 5일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경기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냉각되고 있어 재정지출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많다"며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 정부 "경기위축 빨라 침체위험 확대" 정부가 우리경제의 경기위축이 빠르게 진행돼 침체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공식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5일 '최근 경제동향 보고서(그린북)'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오름세 둔화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생산·내수·수출 등 실물지표의 감소세가 심화되는 등 침체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린북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공업생산이 전년동월보다 18.6%나 감소했... 공기업 성과급 나눠먹기 '올 스톱' 올해부터 공기업도 경영평가에 따라 성과급 지급을 최고와 최저를 포함한 5개 등급으로 세분화해 차등 지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올해 공기업 경영평가 완료되는 9월 이후부터는 성과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게 돼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된 나눠먹기식 성과급 지급은 사라지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의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예산집행 지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