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철도 신호제어 설비 30.6%, 내구연한 10년 '초과' 철도장비와 시설물 상당수가 내용연수(자산의 수명)를 초과해 철도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노후시설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민주당) 의원이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평균 노후율이 22.6%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철도장비 및 시설물은 19만1397개로 이중 18.7%에 해당하는... (2013국감)1급 발암물질 '석면' 철도역 139개..죽전역 이용객 '최고'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사용한 철도역이 전국 24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39개 역사는 매일 14만명이 넘는 이용객이 이용하는 곳이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후덕 의원(민주당)이 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면 철도역 139곳을 이용하는 일일평균 이용객은 14만90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석면 철도역 중 일일 평균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곳... (2013국감)보조금 1조원 지급..혈세먹는 하마 '인천공항철도' 2007년 3월 개통된 인천공항철도가 민간업자에게 지급한 운임수입보조금(MRG)이 1조원이 넘는 것 나타났다. 단일사업으로 유례없는 거액의 혈세가 지급된 것이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병호(민주당) 의원이 철도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2010년 1단계 사업(김포공항~인천공항)으로 정부가 민간업자에게 지급한 MRG는 연평균 1300억원이었다. 2단계(서울... (2013국감)코레일 출자회사, 고위 퇴직자 재취업 창구 민자역사, 계열사 등 코레일 출자회사가 1급 이상 고위 퇴직자의 재취업 창구로 이용되고, 일부 명예 퇴직자들은 퇴직금을 돌려주면서까지 출자회사에 재취업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새누리당)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사가 출범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코레일이 출자한 회사에 임원으로 재취업한 퇴직... (2013국감)코레일, '사장 표창장' 남발 지난 2008년 이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사장 표창장 수여가 모두 2만2982건으로 남발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변재일(민주당) 의원은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년 평균 3800여명이 사장표창을 받고 있으며, 2013년 기준 표창이 없는 직원은 7820명으로, 이는 직원 10명중 7명이 사장표창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