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코레일 임직원 비위행위 증가..징계는 '솜방망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임직원들의 비위행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징계는 솜방망이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효대(새누리당) 의원이 코레이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9월까지 철도공사 임직원들이 받은 징계는 총 70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철도공사 임직원들이 공사의 재산이나 고객의 물건을 ... (2013국감)열차지연 횟수, 3년간 2배 늘어 열차지연 횟수가 해마다 50%식 증가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증대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상은(새누리당)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열차지연 횟수는 2010년 4904건이던 것이 2012년 1만1446건으로 2.3배 증가했다. ◇25일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철도공사 국감 현장.(사진한승수기자) 총 열차 운행횟수는 2011년 20만992... (2013국감)철도 신호제어 설비 30.6%, 내구연한 10년 '초과' 철도장비와 시설물 상당수가 내용연수(자산의 수명)를 초과해 철도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노후시설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민주당) 의원이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평균 노후율이 22.6%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철도장비 및 시설물은 19만1397개로 이중 18.7%에 해당하는... (2013국감)1급 발암물질 '석면' 철도역 139개..죽전역 이용객 '최고'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사용한 철도역이 전국 24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39개 역사는 매일 14만명이 넘는 이용객이 이용하는 곳이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후덕 의원(민주당)이 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면 철도역 139곳을 이용하는 일일평균 이용객은 14만90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석면 철도역 중 일일 평균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