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신제윤 "現정부, 부실 대기업 구조조정 할 것" 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은 "지난 정부에서 저축은행 부실 사태를 정리했다면 이번 정부에서는 부실 대기업을 정리하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신 위원장은 "지난 저축은행 구조조정 외에 7~8년간 대기업 구조조정이 전무했다"며 "부실 대기업 정리가 미뤄져 온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3... (2013국감) 국방위, '연제욱' 증인 채택 놓고 공방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또다시 충돌했다.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1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부 외 6개 기관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연제욱 청와대 국방비서관(前 사이버사령부 사령관)의 증인 채택을 놓고 이견차를 드러냈다.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수차례 직무교육이 실시되었는데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다며 연제욱 당시 사이버사령부 사령관의 증... (2013국감)전해철 "안도현 재판부 유죄 예단..지역주의 조장"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시인 안도현씨에 대한 국민 참여재판에서 재판부가 안씨에 대한 유죄예단을 내렸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해철(민주당) 의원은 1일 실시된 대법원 등에 대한 확인 감사에서 사건을 담당한 재판부가 배심원 평의 결과에 대해 일부에 대해 견해를 달리한다며 이례적으로 선고를 일주일 연기한 것을 두고 이같이 비판했다. 전 ... "사법부 최종판단 기다리면, 박 대통령 임기 끝날 것" 1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밝힌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입장을 성토했다. 김한길 대표는 "대통령은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려보자고 하지만, 역대 대통령들의 대국민사과와 관련자 문책 시점은 사법부의 판단이 있기 전인 검찰 기소 후였다"며 "지난 대통령들은 국정이 장기적으로 혼란에 빠지면 안된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박 대통... 진선미 "새누리, 정권 연장하기 위해 안보교육 실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민주당 의원은 1일 새누리당 정권 차원에서 정권을 연장하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된 안보교육이 실시됐다고 주장했다. 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2011년부터 본격화된 안보교육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10년 12월 21일 국무회의에서 '민방위 교육이나 학교 개선 등을 통해 전 국민의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하면서 출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