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매형에게 사건 알선 '브로커 검사' 집행유예 매형이 근무하는 법무법인에 자신이 수사 중이던 피의자를 소개해 준 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중앙지검 검사 박모씨(39)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는 1일 박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박 전 검사의 매형 김 모 변호사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 포스코 동반성장지수 우수등급 끝내 박탈 포스코(005490)가 결국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지수 우수등급을 박탈당했다. 지난 9월말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치에 따른 후속조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일 '제25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포스코의 2011년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과 2011년·2012년 인센티브 취소를 의결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9월말 포스코가 2011년 협약이행평가 자료 중 3대 가이드 라인의 홈페이지 등... '성추문 검사' 항소심도 징역 2년 선고 자신의 담당 사건 피의자와 사건 처리 청탁과 관련해 유사성행위 및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된 전모(31) 전 검사가 항소심에서도 2년을 선고 받았다. 1일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전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뇌물죄 법리나 증거에서 인정되는 사실 등에 비춰볼 때 직... (2013국감)노대래 위원장 "친족거래 무조건 일감몰아주기 아냐"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31일 친족이 운영하는 회사와 거래관계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에 포함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대래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친족분리된 기업은 공정위의 규제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영보엔지니어링은 매출의 99%가 삼성전자(005930)에서 나온다"며 "친족분리 여부를 판단할 때 지분... (2013 국감)국정원 트윗 분석..대선 직전 문재인·안철수 반대 3만개 넘어 국가정보원 직원으로 추정되는 아이디에 의해 지난 대선을 앞두고 작성된 트윗글(리트윗 포함)을 분석한 결과,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에 대한 반대 트윗글이 3만건을 넘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열린 대검 국감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박영선(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9월1일부터 대선 전날인 12월18일까지 109일 동안 국정원 직원 추정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