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檢, 참고인 文을 피의자처럼 포토라인에 세워" 민주당이 문재인 의원의 검찰 소환과 관련해 "검찰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수사와 관련해 이중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의원은 참고인 신분일 뿐인데도 검찰은 그동안 마치 피의자인냥 언론플레이를 해왔고, 결국 포토라인에 세웠다"고 비판했다. 배 대변인은 이어 "정상회담 대화록 불법 유출 의혹과 ... 새누리 "문재인 뻔뻔하다"..거침없이 맹비난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의 화두는 단연 '문재인' 이었다. 최경환 원내대표를 비롯해 심재철, 정우택, 유기준, 유수택 최고위원과 김기현 정책위원장, 홍문종 사무총장,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 등 당 지도부는 지난 6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의 검찰 소환과 발언을 문제 삼고 사초 폐기 책임을 요구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문재인 의원의 검찰 소환 모습은 무책... 변호사비 대납한 국정원, '공금유용' 자인 '외통수' 대선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이 댓글 사건의 핵심 인물인 여직원 김모씨의 변호사 비용 3300만원을 대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다. 그리고 국정원은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공금을 유용했다는 사실을 스스로 자인했다. 궁지에 몰린 국정원이 어설픈 진화를 시도하다 '외통수'를 두고만 셈이다. ◇'개인 일탈'이라면서 국정원 예산 갖다 쓴 이유 뭔가 국정원은 사... 김기현 "취득세 인하·리모델링 수직 증축 합의 근접"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부동산 활성화 관련 법들 중 취득세 인하, 리모델링 수직증축은 야당과 최종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문제, 분양가 상한제도 탄력 운영은 민주당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김기현 의장은 7일 PBC라디오에서 취득세 영구인하,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안에 대해 “상당부분 접근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취득세를 인하하... 민주 "국정원 변호사비 대납, 조직적 개입 근거" 민주당은 국가정보원이 댓글 여직원 김모씨의 변호사 비용 3300만원을 대납한 것에 대해 "조직적 개입 근거가 또 나왔다"고 분노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사진)은 6일 밤 논평에서 "이는 국정원이 김모씨의 '개인적 일탈행위'로 돌리려 했던 것이 몽땅 거짓임이 백일하에 탄로 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국정원이 김모씨의 변호사비를 '7452부대' 명의로 대준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