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전두환 측근 손삼수씨로부터 5억여원 환수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형성된 측근의 재산을 환수조치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지난달 말쯤 전씨의 비자금 관리인 중 한 명인 손삼수씨(61)로부터 자산 5억5000만원을 환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이 전씨 일가가 아닌 제3자로부터 재산을 환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씨는 전씨가 보안사령관일때 전속... 검찰, 전두환 미술품 매각사 서울·케이옥션 선정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로부터 확보한 압류 미술품 600여점의 매각을 담당할 매각사로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을 선정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14일 전씨 일가로부터 압류한 미술품들의 주관 매각사로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매각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은 2011~2012년 국... 김무성 말 바꾸기 논란, "직접 작성" → "정보지 통해" '2007 남북정상 회의록'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의 말 바꾸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 . 지난 13일 검찰 조사 후 김무성 의원은 기자들에게 "작년 선거 당시 하루에도 수십가지의 각종 찌라시(정보지)가 난무했다"며 "그중 대화록에 관한 일부 문건이 들어와 밑에서 보고서 형태로 문건을 만들어 정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그 문건이 정문헌 의원이 이미 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사건' 내일 수사결과 발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대화록 실종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수사를 마무리짓고 내일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는 15일 오후 2시 ‘2007년 대화록 폐기 의혹 사건 수사결과 발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은 새누리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의 은닉, 폐기, 삭제, 절취 등 행위에 가담한 '성명불상'의 피고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