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연금 연계 기초연금안' 놓고 여야 격돌 예고 박근혜 정부의 기초연금안에서 ‘국민연금 연계’를 놓고 여야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민주당은 '국민연금 연계'안을 빼는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새누리당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기초연금안은 지난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내년 7월부터 65세 이상 국민 중 소득하위 70%에게 지급되고, 금액은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따라 10만~20만원 차등을 두게 했다.... 박대출, 진성준 찾아가 '월북하라' 발언 사과 진성준 민주당 의원에게 "월북하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킨 박대출(사진) 새누리당 의원이 결국 진 의원을 찾아 사과했다. 민주당은 진 의원의 뜻에 따라 윤리위 제소 검토를 철회했다. 박수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하에, 지역구인 경남 진주로 가기 위해 공항에 가던 박대출 의원이 여당 원내지도부의 전화를 받고 다시 국회... "비밀기록, 盧 9700건, MB 0건..사초 9700개 폐기한 것" 우상호 민주당 의원이 "사초 폐기로 조사 받아야 할 건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이 전 대통령을 정면 겨냥했다. 우 의원은 20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참여정부는 9700건의 비밀기록물을 국가기록원에 이관했는데, 이명박 정부는 단 한 건도 이관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전 대통령이 9700건의 사초를 폐기한 것"이라며 "이런데도 새누리당은 무슨 '사초... 심상정 "박근혜 대통령, 특검 수용하십시오"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20일 "국민과 야당의 정당한 요구에 박근혜 대통령은 진실하게 답해야 한다"면서 "특검을 수용하라"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 참석,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책임자를 엄중 처벌함으로써 민주주의를 반석에 올려놓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십시오"라며 이같이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먼저 "지난 대선, 대한민국 국가기관이 ... 정치권 극한 대치 해법은 결국 특검..朴 결심에 달렸다 정치권이 극한 대치 국면에 놓였다. 여야는 국가기관들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 실시를 놓고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의 '특검 불가·특위 수용'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양특'은 패키지라는 것이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특검을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결국 19일 열린 국회 본회의는 파행을 거듭했다. "여야 합의"를 언급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