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라이온즈, 내년 캐치프레이즈 확정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가 내년 캐치프레이즈를 'Together, RE:Start! BE Legend!'이 확정 발표했다. 단순히 내년 시즌만이 아닌 새로운 3년의 출발을 알리는 캐치프레이즈다. 지난 3년간 삼성은 'Yes, We Can!', 'Yes, One More Time!', 'Yes, Keep Going!!!' 등 이른바 'Yes 시리즈'를 캐치프레이즈로 선보인 바 있다. 이들 캐치프레이즈는 정제된 표현속에 명확한 의미를 담... 넥센 박병호, 2년 연속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 수상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4번타자 박병호(27)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로야구 스포츠토토 올해의상' 수상의 영예에 올랐다. 박병호는 5일 오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스포츠토토 올해의상'(스포츠서울 제정) 시상식에서 영예의 올해의 상을 받았다. 상금은 2000만원. 박병호는 올시즌 팀의 4번타자로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37홈런 117타점, 타율... (NPB)일본 언론 "이대호, 소프트뱅크와 '2년간 8억엔' 합의" 오사카를 떠난 이대호의 종착지가 후쿠오카일 가능성이 높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5일 오전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이대호와 제이슨 스탠드리지, 브라이언 울프, 데니스 사파테 등 4명의 외국인선수와 입단 협상을 펼쳤다. 계약이 성사 단계에 이르렀으며 곧 공식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대호의 계약에 대해 다른 선수와 달리 금액... 오승환 "후지카와의 46세이브 기록 깨고 싶다" '한국 최고의 마무리 투수'의 타이틀을 떨치고 일본 무대를 향해 항해를 시작한 오승환의 표정은 밝았다. 낯선 환경을 맞는 데 대한 두려움을 느낄 수 없었다. 당당했지만 교만하지 않았고 겸손했지만 주눅들지 않았다. 오승환(31)은 4일 오후 3시 서울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서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입단 조인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나카무라 가즈히로 한신 단장이 직... '끝판왕' 오승환, 한신 타이거즈 공식입단 '끝판왕' 오승환의 일본 프로야구 진출을 알리는 입단식은 역시 화려했다. 단순하게 특급 호텔에서 열렸기 때문이 아니다. 한국과 일본을 망라하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고 일본에서 직접 찾아온 한신 단장은 귀한 손님을 맞을 순간처럼 흐뭇한 웃음으로 주인공 오승환의 입단을 반겼다. 오승환도 당당한 모습으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오승환(31)은 4일 오후 3시 서울 리츠칼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