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학주, 비수기 딛고 회복세 '지속' 계절적 비수기에도 석유화학 업종 주가가 양호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석유화학주의 회복세가 당분간 지속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8일 “계절적 비수기인 4분기에도 시황이 호조를 보이는 이유는 수요 회복과 공급 차질이 겹쳤기 때문”이라며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면서 석유화학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여기에 중국·유럽연합(EU) ... (주간추천주)성장성에 투자..'실적 개선주' 주목 8일 증권가는 다음주(9일~13일) 투자 유망주로 4분기와 내년도에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들을 추천했다. KDB대우증권은 글로벌 경기 회복과 더불어 화학 부분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LG화학(051910)을 투자유망주로 꼽았다. 내년도 타이어 수요 회복으로 실적 호조가 전망되며, 배터리부문은 2015년 이후 GM 볼트의 2세대 모델 출시 등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LG화학, 에너지 저장장치 시장 성장에 주목-HMC證 HMC투자증권은 3일 LG화학(051910)에 대해 에너지 저장장치(ESS) 시장의 성장으로 견고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 김형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ESS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할 것"이라며 "한국전력이 약 6500억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고, 해외에서도 각 국가별로 활발하게 실증사업이 추진되고 ... LG화학, 폴리실리콘 투자 또 미뤄 LG화학이 폴리실리콘 사업에 대한 투자를 또 보류했다. 지난 2011년 10월 잠정 보류를 선언한 뒤 2년째다. LG화학은 29일 폴리실리콘에 대한 신규 투자를 잠정 보류한다고 공시했다. LG화학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지속과 태양광 시장의 급격한 시황변동 등으로 인한 사업환경 악화로 기존 투자결정 시점과 대비해 사업의 수익성이 현저히 악화돼 있는 상황"이라며 "세계 경기변... (인사)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프로필 박진수 LG화학 신임 부회장(61)은 자타가 공인하는 화학업계 대표 전문 경영인이다. 그는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LG화학의 전신인 럭키 여수공장 ABS(아크릴로니트릴, 부타디엔, 스틸렌)과에 입사했다. 지난 2002년 ABS·PS(폴리스티렌) 사업부장을 역임하기까지 자동차, 전자전기 산업의 가장 중요한 소재인 ABS 사업을 세계 1등으로 성장하는 데 기반을 닦았...